프랑스 경찰이 유럽 각국에서 돈세탁 혐의를 받는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장녀 굴나라 카리모바의 프랑스 내 부동산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카리모바의 자금 세탁과 각종 뇌물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스위스 검찰의 요청에 따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프랑스 안에서도 비리 혐의가 포착된 만큼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된 카리모바의 프랑스 내 부동산은 파리 중심가에 있는 고급 아파트와 남부 휴양지인 생 트로페의 고급빌라 등입니다.
카리모바는 프랑스에서 지내다가 수색이 시작된 이후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패션디자이너와 외교관 등으로 활동하는 카리모바는 20년 이상 장기집권하는 카리모프 대통령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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