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부터 국·공립학교의 교복은 학교가 주관해 품질 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쟁입찰로 사게 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발표한 '교복가격 안정화 방안'에서 교복을 체육복이나 졸업앨범과 같이 학부모가 경비를 부담하고 학교가 교복 구매를 주관하도록 했습니다.
교육부는 사전에 학교별 품질 심사를 통과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적정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학교가 선정한 제조사의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학생은 개인적으로 다른 교복을 선택할 수도 있게 됩니다.
여름 교복의 경우 간편한 형태의 생활 교복을 활용하거나 상의는 교복, 하의는 특정 색의 면바지를 입는 식으로 교복과 사복 혼용을 허용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교복 구매 방식을 2015년부터 국공립 학교에 적용하고, 사립학교에는 이를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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