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경찰서는 4일 길을 지나던 중학생 돈을 빼앗은 혐의(공동공갈)로 A(19·고3)군과 B(16·중3)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4시 50분께 수업을 마치고 시흥시 은행동 한 PC방 앞 길을 지나던 중학생 5명으로부터 2만2천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도보 순찰 중이던 경기경찰청 기동 8중대 3부소대장 김진범 경사와 이용섭(21) 상경 등 대원 6명은 피해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주변을 수색, 300여m 떨어진 곳에서 배회하던 A군과 B군을 검거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PC방 이용료 등 유흥비로 쓰려고 돈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흥=연합뉴스)
하굣길 중학생 돈 뜯은 10대 2명 순찰 의경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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