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우유에 아질산염을 넣어 영유아 3명을 숨지게 한 범인이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간쑤성 핑량시 중급 인민 법원은 어제 독극물 주입 방식으로 마슈링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중국인민 라디오 인터넷판은 전했습니다.
낙농업자인 마씨는 지난 2011년 우유 판로를 놓고 경쟁하던 이웃 농가의 우유에 아질산염을 대량으로 몰래 넣었습니다.
이 우유를 마시고 생후 2개월짜리 갓난아기를 비롯해 영유아 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중독됐습니다.
아질산염은 햄 같은 육가공제품을 만들 때 미량 사용되기도 하지만 대량으로로 섭취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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