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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오주의 반군 또 공격…경찰관 5명 사망

인도의 마오쩌둥주의 반란군이 총기를 난사해 경찰관 5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인도 언론은 인도 동부 자르칸드 주의 둠카구역에서 숲 속에 매복해있던 반군 50여 명이 경찰 차량행렬에 총기를 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반군이 지난 9개월 전 자르칸드 주 파쿠르 구역에서 동료 31명이 체포된 데 대한 보복으로 이번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달에는 반군 100여 명이 자르칸드와 인접한 비하르 주에서 달리던 열차를 공격해 경찰관 한 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또 지난 5월에는 차티스가르 주에서 집권 국민회의당 지도자 등 24명이 반군의 매복 공격으로 사망하기도 하는 등 테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 지도자인 마오쩌둥을 추종하며 지난 1967년 활동을 개시한 반군은 자르칸드를 비롯한 인도 동부지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도 당국은 이들의 규모가 무장대원이 2만 명, 비무장 대원이 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앞서 인도 정부는 반군을 테러단체로 규정했고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반군에 대해 '가장 심각한 내부 위협'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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