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성향의 교육시민단체 모임인 '특권학교폐지공대위'는 서울 중곡동 대원국제중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원국제중의 성적조작과 회계부정에 대한 조속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면서, 새롭게 확인된 내용들을 추가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대위는 대원국제중이 편입생 106명으로부터 뒷돈을 받았다며 지난 4월 시민단체가 고발한 이후 서울교육청 감사보고서를 통해 예산 편성과 운용, 입학전형 업무처리의 부당성이 추가로 드러났다면서 대원학원 이사장과 관련 담당자를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대원국제중이 글로벌 인재 양성의 미명 아래 특권과 반칙을 일삼고 있다면서 국제중 지위를 반납하고 일반중학교로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에 대해서도 대원국제중이 고발된 지 석 달이 지났지만, 수사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면서 대원국제중 수사에 당당히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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