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8년전 실종됐던 여교사가 자택 지하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AP통신과 CBS 방송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985년 12월 실종된 조앤 니콜스의 유해가 자기 집 지하실의 벽으로 위장된 공간에서 발견됐다고 뉴욕주 더치스카운티 포킵시 경찰은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니콜스는 실종 당시 55세로, 타자기로 작성된 메모만 남긴 채 사라졌다며 남편이 실종신고를 했다.
남편은 지난 해 12월 숨졌고, 이후 청소업체가 집을 정리하다 지하실에서 벽으로 위장된 공간을 찾아냈고 유골이 담긴 플라스틱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분석 결과 발견된 유골은 조앤의 것으로, 머리를 강하게 맞아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앤의 시신 발견에 대해 이웃들은, 남편 제임스가 평소에도 사람들과 말을 하지 않았고 고양이 사체를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손님들에게 보여주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여 의심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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