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국 의사협회는 비만을 공식 질병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 방법은 국가 정책으로까지 논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려진 다이어트 방법 중 상당수가 잘못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이런 잘못된 믿음은 신화와 같이 굳건해서 개인의 생활은 물론 의료현장, 심지어 정부의 비만 정책에까지 이용되고 있다고 꼬집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목표를 두면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예를 들어 '두 달 만에 5킬로그램을 줄이자'라는 목표를 세우는 것인데요.
목표가 생겼으니 효과도 더 클 거라는 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였습니다.
아무런 목표 없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더 성공률이 높았는데요.
목표 달성에 실패했을 때 좌절감을 느껴 다이어트를 중도 포기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식사 때 음식을 덜 먹고 조금씩 남기자."
이건 어떨까요?
연구팀은 이것도 잘못됐다고 합니다.
식사량이 적으면 에너지 소모량도 그만큼 줄어서 장기적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또 살을 빨리 빼면 천천히 뺀 사람보다 요요현상이 심하다는 것도 틀렸습니다.
오히려 빨리 많이 빼는 게 마지막에는 더 많은 살을 뺄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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