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2일 개최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이 채택됐다.
성명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북한에 유엔 안보리 결의와 9·19 공동성명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RF 의장국인 브루나이는 곧 이런 내용의 의장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명에서는 당초 초안보다 북한의 입장이 덜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의장성명 초안에서 "(미국의) 적대정책이 핵문제와 한반도 지역의 긴장을 악화시키는 근원으로 즉시 이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다르스리브가완<브루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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