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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전국에 내린 장맛비로 빗길 교통사고를 비롯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부산의 한 공사 현장에서는 옹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10채 넘는 집이 붕괴위험에 놓이고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충청 이남에는 앞으로도 최고 15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2. 국가기록원에 보관돼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녹음테이프를 비롯한 자료 일체에 대한 열람 공개 요구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진실공방이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3. 현역 연예 병사들이 유흥가에 드나든 것을 비롯해 부적절한 행위를 해서 물의를 빚고 있는데, 이들의 화려한 외출은 하룻밤의 실수였을까요? 아니면 평소 일상이었을까요? 연예 병사들의 병영생활을 밀착 취재했습니다.
 
4. 기적의 크림이라 불리며 불티나게 팔린 수입화장품 '힐링크림', 식약처는 이 크림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됐지만, 대부분 제품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안전하다던 제품을 수거해 분석해 봤더니 결과가 충격적이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5. 폐기처분하거나 가축 사료용으로 사용되는 채소를 분말로 가공해 대량 유통한 혐의로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밥에 뿌려 먹는 가루'로 만들어서 팔았습니다. 최근 2년간 판매량은 40톤이 넘고 챙긴 부당이득은 6억 원이 넘습니다.

6. 피서철이면 한여름에도 차가운 바람이 부는 얼음골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듭니다. 이 때문에 인근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들의 훼손이 심각해지자 산림청이 전국의 풍혈지 54곳 중 25곳을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7. 중국산 조기가 영광 굴비로 둔갑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갖가지 방법이 동원되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입니다. 가짜 굴비 25억 원어치를 유통한 업자가 붙잡혔는데 일부 대형마트들도 속수무책으로 속아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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