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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기성용 "한혜진, 다 좋은데 너무 크게 웃지 말았으면"

'힐링' 기성용 "한혜진, 다 좋은데 너무 크게 웃지 말았으면"
기성용 한혜진 돌직구 "다 좋은데 너무 크게 웃지 말았으면...이미지에 안맞아"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 배우 한혜진에게 돌직구를 날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2주년 특집으로 지난 주에 이어 MC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같은 날 실제로 결혼을 해서 부부가 된 한혜진의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이 깜짝 등장해 한혜진에게 프러포즈를 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MC 김제동은 기성용에게 “한혜진한테 바라는 거 있냐”고 물었고 이에 기성용은 “한혜진은 이미지도 좋고 다 좋다. 근데 방송에서 크게 안 웃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한혜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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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한혜진은 기성용의 생각치 못한 발언에 놀라서 "정말?" 이냐며 물었고 기성용은 한혜진의 눈치를 보는가 싶더니 “한혜진의 웃음소리가 이미지에 좀 안 맞는 것 같다. 방송에서는 진짜 크게 웃을 때도 있더라”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기성용 한혜진 돌직구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한혜진 돌직구 두 사람 때문에 부러워서 죽는 줄 알았는데 이런 발언 적절했다", "기성용 한혜진 돌직구 둘 때문에 닭 될 뻔 하던 때에 적절한 돌직구", "기성용 한혜진 돌직구 아무리 좋은 사이라도 돌직구는 필요합니다", "기성용 한혜진 돌직구, 에이 그게 혜진씨 매력인데", "기성용 한혜진 돌직구, 기성용씨 안볼 때만 그렇게 웃으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혜진은 기성용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기성용 한혜진 돌직구,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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