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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임기내 사회위기 두 번 직면할 것"

"시진핑, 임기내 사회위기 두 번 직면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임기 내에 최소한 두 차례의 큰 사회적 위기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이 보도했습니다.

공산당 중앙당교 기관지인 학습시보의 전 부편집장인 덩위원은 1989년 텐안먼 민주화 시위보다 더 격렬한 소요 사태가 앞으로 4~5년 안에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이런 소요 사태는 민주화 요구 시위와는 달리 농촌 출신 노동자인 농민공과 대졸 실업자들이 사회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과정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덩위원은 분석했습니다.

특히 첫 번째 사회 위기는 위험 수위를 넘지 않는 수준이어서 당국의 통제가 가능하겠지만 첫 시위 이후에도 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시 주석 임기말이나 지도부 교체기에 대규모 시위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사회적 불만의 중심 세력으로는 농민공과 대졸 실업자들이 지목됐습니다.

농민공들은 의료보험을 비롯한 각종 사회보장과 사회복지가 결여된 여건에서 노동 강도와 압박이 심해지거나 임금 체불 불이익을 당하면 즉각 시위에 나설 태세가 돼있다는 것입니다.

대학생은 졸업후 취업을 하지 못할 경우 사회와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져 개혁 요구와 체재 비판의 선봉에 나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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