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용산가족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주춤했던 장맛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은 이렇게 금세 빗줄기가 굵어졌는데요, 오전에는 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만큼 앞으로 비가 더 강해지겠습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북서쪽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요, 인천 강화와 옹진에 이어서 경기 파주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는 점차 강해지면서 특보 지역도 늘어나겠고요, 낮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 중부와 호남, 경북북부에 70에서 많게는 150mm가 넘겠고요, 그 밖의 지방도 최고 80mm로 많겠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은 오늘(2일) 아침부터 내일 낮 사이에, 남부 지방은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는데요.벼
락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적인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당분간은 장마 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면서 다음 주 초까지도 길게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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