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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부터 장맛비…최고 150mm 집중호우

<앵커>

다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최고 150mm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오늘(2일)과 내일, 남부지방은 내일과 모레 사이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지금 서울 용산 가족 공원에 이나영 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나영 캐스터 새벽부터 비가 꽤 많이 왔죠?



<기상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됐는데요, 주말까지 길게, 많은 비가 내립니다.

새벽부터 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이곳에 나올 때만 해도 비가 강하게 쏟아져서 걱정을 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부슬부슬 약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는 점차 굵어지겠고요,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 비구름이 세로로 길게 형성이 되어 있는데요, 빠르게 북동진하면서 중부 뿐 아니라 남부 일부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해 5도와 인천 강화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점차 비가 강해지면서 오전에는 서울, 경기도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이렇게 강수대의 폭이 아주 좁아서 지역적인 차이가 크겠는데요, 모레까지 중부와 호남, 경북북부에 70에서 120, 많게는 1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지방도 최고 80mm의 큰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은 오늘 아침부터 내일 낮 사이에, 남부 지방은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적인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낮에는 더위가 한풀 꺾이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24도, 대전, 광주,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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