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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중·일 '북한 비핵화' 압박…방법론은 온도차

한·미·중·일 '북한 비핵화' 압박…방법론은 온도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브루나이를 방문한 한·미·중·일 4개국 장관들은 연쇄 회담을 갖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어제(1일) 오후 3국 외교장관회담을 열어 북핵 문제 공조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세 장관은 북한의 태도변화를 위해 중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회담에 배석한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케리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별도의 미·중 양자회담을 갖은 뒤 "왕 부장과의 양자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정책에 대한 진지함을 강하게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어 "한·미·중·일 4국은 북한과 관련한 미래에 비핵화가 포함돼야 한다는 데 완전히 일치돼 있고 완전히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도 박의춘 북한 외무상과의 북중 회담 뒤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변하지 않은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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