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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베일 벗은 운명적 관계…숨막히는 전개

손현주, 이요원, 고수, 장신영. 이 네 사람의 운명적인 관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황금의 제국’ (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1회에서는 장태주(고수 분)가 조필두(류승수 분)에게 주먹을 날리고 그를 납치했다. 하지만 조필두는 놀라지 않고 장태주에게 어리다며 비아냥댔고 그 말을 들은 장태주는 조필두의 차를 거칠게 몰았다.

그러나 장태주는 겁에 질린 채 그만하라는 조필두의 경고를 무시한 채 계속해서 페달을 밟았다. 장태주는 조필두에게 "살고싶냐"고 물었다. 조필두는 "그래 난 애도 있고"라고 말하자 장태주는  "교회 부지 언제 살거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대답을 듣기 전 결국 사고가 나고 말았다.

장태주는 피를 흘린 채 건너편 차선의 차를 잡아타고 사건 현장을 빠져나왔지만 그만 사고 현장에 자신의 지갑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 사이 윤설희(장신영 분)는 조필두 대신 교회 부지를 인수받았고 장태주에게 돈을 건넸다. 

병원으로 온 장태주는 의사에게 돈이 든 쇼핑 봉투를 건네며 "돈 가져왔다. 우리 아빠 수술 시작해라. 의사 불러라. 우리 아버지 수술해야 된다 돈 가져왔다"고 외쳤고 그곳에는 장태주를 잡으러 온 형사들이 있었다.

과연 장태주와 최민재, 최서윤과 윤설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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