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한혜진이 든 부케의 꽃말이 화제다.
이날 한혜진은 보랏빛 라벤더 부케를 손에 꼭 쥐었다. 기성용의 부토니아 역시 라벤더였다.
이 라벤더는 7월의 탄생화로 꽃말은 '정절'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꽃말이 담긴 한혜진 부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혜진 부케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부케, 좋은 꽃말이네" "한혜진 부케, 보라색과 이 커플 잘 어울려" "한혜진 부케, 꽃말이 참 아름답네" "한혜진 부케,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식에는 많은 스타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 여호수아 목사님이 맡았으며 1부 축가는 가수 양파 씨가 부른다.
한편 기성용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 2일 소속팀 스완지 시티로 복귀해 다음 시즌 및 신접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혜진 부케=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