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정부 주최로 열린 해킹방어대회가 문제 사전 유출 의혹으로 돌연 중단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늘(1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했지만 대회 시작 4시간 10분 만인 오후 1시10분쯤 중단했습니다.
미래부 관계자는 "해킹 방어 문제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제보가 들어와 진상조사를 위해 대회를 중단했다"며 "추후 다시 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문제 출제를 담당한 용역회사를 통해 문제가 유출됐다는 정황이 나타나 불가피하게 대회를 중단했다"며 "해킹을 당하는 등의 시스템 문제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부는 새로운 문제를 출제하고 참가자들의 일정을 조율해 대회 재개 시기를 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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