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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28번째 EU회원국…축제 분위기

[이 시각 세계]

발칸반도의 크로아티아가 축제 분위기입니다.

대통령이 직접 피아노로 EU를 상징하는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를 연주하는가 하면, 크로아티아의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한 떠들썩한 축하 무대도 마련됐습니다.

7월 1일, 바로 오늘부터 크로아티아가 EU의 28번째 회원국이 되기 때문입니다.

앞서 EU에 가입한 이웃나라 슬로베니아에서도 크로아티아를 축하하는 바베큐 파티가 열리는 등 이곳 역시 잔치 분위깁니다.

그러나 경제 성장과 고용 증대를 기대하는 목소리 뒤로, 물가만 오르고 살림살이는 나아질 것이 없을 거라는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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