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발전하는 의료기술에도 불구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의 환자 수는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20년 넘게 하루에 9알씩 고혈압과 당뇨약을 먹으며 하루 2번 인슐린 주사까지 맞고 있다는 안영신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