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29일) 10시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아파트 17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가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집 안에는 집주인 40살 이 모 씨와 아내와 딸 등 3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했고, 아파트 주민 60여 명도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운 뒤 불이 났다는 이 씨 진술을 토대로 담배꽁초에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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