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반이슬람 극우단체 대표들이 런던에서 거리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런던 경찰청은 극우단체 영국수호리그의 공동대표인 토미 로빈슨과 케빈 캐럴을 불법시위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시위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허가된 시위 구역을 벗어나 10㎞를 행진해 런던 북동부 무슬림 밀집 주거지역으로 진입하려다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지난달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해 런던에서 발생한 영국 군인 살해 사건 이후 이슬람 혐오시위를 주도해온 영국수호리그는 하이드파크에서 사건 현장인 울위치까지 행진한 후 추모집회를 가질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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