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전남도는 28일 신안군에 사는 윤모(77·여)씨가 목포한국병원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로 진단을 받아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께부터 왼쪽 다리 무릎 아래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다가 28일 오후 2시 30분께 목포한국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진찰 결과 윤씨의 왼쪽 무릎 아래 상처 부분에 피부색 변화와 수포 형성이 발견됐다.
윤씨는 날생선 등 어패류를 섭취한 적은 없으며 간경변과 당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환자의 가검물을 채취해 배양검사를 벌이는 등 역학조사와 함께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무안=연합뉴스)
신안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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