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 태양의 비밀을 풀어줄 과학위성 '아이리스'(IRIS)를 발사해 지구 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태양 하층 대기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과학위성 아이리스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2.1m 길이에 180㎏ 무게의 아이리스 위성은 페가수스 로켓에 실려서 상공 160㎞까지 날아간 뒤 로켓에서 분리돼 궤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발사는 태양에서 거의 연구되지 않은 지역을 탐사하고 지구 위에 있는 통신시스템을 방해할 수 있는 우주 기상(space weather)을 더 잘 예측하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위성은 앞으로 태양 표면과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는 코로나 사이의 부분을 탐색하고,태양풍이 생성되는 원인을 추적하는 등 태양 대기 전반에 대해 2년간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탑재한 자외선 망원경을 통해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찍어 지구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습니다.
1억 8천2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2천88억 원이 들어간 이번 프로젝트는 NASA의 우주비행센터에서 관리 감독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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