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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대폭락 닷새 만에 반등

중국 증시, 대폭락 닷새 만에 반등
중국 증시가 대폭락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27일)보다 1.5% 오른 1,979.21, 선전성분지수는 1.99% 급등한 7,694.47로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두 증시는 모두 소폭 하락으로 장을 시작한 뒤 곧바로 돌아서 반등을 시도하며 상승세를 지켰습니다.

상하이지수는 지난 24일 대폭락 이후 닷새 만에 처음 강세로 마감됐습니다.

행을 비롯해 금융, 부동산, 건축자재 업종 등이 오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중국 은행들의 유동성 부족에 다소 숨통이 트이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 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위기감 불식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시에 대한 신뢰감이 쉽사리 회복되지는 않고 있어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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