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한 초등학교 부근에서 성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초등학생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8일) 오후 1시40분쯤 도쿄도 네리마구의 오이즈미 제1초등학교 정문 부근에서 40대 남성이 하교하던 남학생 3명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 아동은 만 6살과 만 7살 초등학교 1학년생들로 목과 팔 등을 다쳤지만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가해 남성이 차에서 내린 뒤 아무 말 없이 건널목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던 아이들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후 승용차를 몰고 도주했다가 약 50분 뒤 1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사이타마현 미요시마치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발견됐지만, 이 남성은 사건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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