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광공업 생산 지수,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

<앵커>

제조업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광공업 생산 지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지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했습니다.

보도에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 지수는 4월보다 0.4% 감소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올해 1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석 달 연속 줄어들다, 4월을 기해 가까스로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서비스업은 0.2% 늘어 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건설업이 4.3%, 공공행정이 5%씩 줄어들어 전체 산업 생산도 0.7% 감소했습니다.

제조업의 업종별 전월 대비 생산을 보면 운송장비와 반도체, 금속 가공업 등이 특히 부진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기계장비와 석유정제, 영상음향통신 분야에서 실적이 악화됐습니다.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달보다 0.2% 위축됐습니다.

의복 등은 판매가 늘었지만, 통신기기와 컴퓨터 등 내구재와 차량 연료 등이 줄어든 탓입니다.

정부는 선박 등 운송장비업의 부진으로 지난달 산업 생산이 약세를 보였지만 4, 5월을 평균으로 보면 경기는 1분기보다 완만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