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진드기를 통해 SFTS, 즉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가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경북에 사는 60세 여성의 유전자 검사 결과, SFTS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전국에서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4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과 경북이 2명씩, 경남, 전남, 충남이 각 1명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 2명과 강원 2명, 경북 1명 등 5명은 이미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까지 파악된 SFTS 의심 신고 사례는 모두 16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SFTS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에서 활동할 때 긴 팔·바지를 입고 양말을 신어 피부노출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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