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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금융기관 2곳·개인 2명 추가 제재

미국, 북한 금융기관 2곳·개인 2명 추가 제재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핵개발 및 탄도 미사일 등 대량파괴무기 확산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북한 금융기관 두 곳과 개인 두 명을 특별지정제재대상에 추가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이 추가로 제재하게 된 대상은 북한 대동신용은행 DCB와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에 등록된 DCB파이낸스, 이 회사 중국 다롄 지점의 김철삼 대표입니다.

또 2010년 이후 영변 핵시설을 포함한 핵 연구 기관을 총괄해온 손문산 북한 원자력총국 대외국장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국 시민은 이들과 어떤 거래도 할 수 없으며 이들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됩니다.

미국 재무부는 대동신용은행이 북한의 주요 무기 거래 주체로 유엔 및 미국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와 단천상업은행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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