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경찰서는 훔친 신용카드로 6천만 원어치의 명품을 사들인 혐의로 30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시내 백화점 의류매장을 돌며 고객의 가방에서 11차례 신용카드를 훔쳐 명품 가방과 구두를 비롯해 6천만 원어치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피해자가 신용카드 분실 신고를 하기 전에 결제하기 위해 카드를 훔치자마자 같은 백화점 명품관으로 재빨리 이동해 10~15분 안에 물건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명품을 동경해 왔다고 진술한 만큼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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