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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가산점제 논란 14년째…"2030세대 79% 부활 찬성"

군 가산점제 논란 14년째…"2030세대 79% 부활 찬성"
군 가산점제 부활을 놓고 취업 전선에 있는 20~30세대 10명 중 8명은 이 제도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가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의뢰해 20∼30대 남성 375명과 여성 375명 등 총 7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8.8%인 591명이 군 가산점 제도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성별로 따지면 남성의 92%, 여성의 65%가 이 제도 부활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찬성하는 이유로 '나라를 위해 시간을 보낸 것이므로 당연하다고 본다'고 답한 응답자가 62.1%로 가장 많았으며, '군대에서 얻은 경험은 가산점을 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이 16.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이 제도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가산점이 아닌 다른 방안이 충분히 마련될 수 있다', '전체 구직자를 놓고 볼 때 소수만을 위한 정책이다', '여성 차별이다' 등의 이유를 내세웠습니다.

군 가산점 제도가 부활하면 취업이 더 어려워질 것 같으냐는 질문에 남성의 대다수인 92.8%와 여성의 60%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지난 23∼24일 이메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3%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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