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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칠성·롯데제과 주식 취득

신동빈, 롯데칠성·롯데제과 주식 취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칠성과 롯데제과 주식을 추가로 사들였다.

롯데쇼핑은 26일 신동빈 회장에게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롯데제과 주식 6천500주와 롯데칠성 주식 7천580주를 각각 100억2천300만원과 99억6천770만원에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그룹 계열사인 대홍기획에도 롯데제과 주식 3만5천462주를 팔았고, 롯데제과에는 롯데칠성 주식 7만3천712주를 넘겼다.

회사측은 "지난 1월1일 롯데미도파를 합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상호출자를 해소하기 위해 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정거래법은 상호출자를 금지, 합병 등으로 상호출자가 발생하면 6개월 이내에 해소해야 한다.

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이 이번에 계열사 주식을 취득한 것은 주식시장이 안좋은 상황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는 차원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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