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국정원과 여권의 대선 개입 의혹에 관련된 음성파일을 100여건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박범계 의원이 지난 대선때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이었던 권영세 주중 대사의 'NLL 대화록 공개 시나리오' 준비설을 폭로하며 음성파일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음성파일이 추가로 많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NLL 문제를 포함해 지난해 여름부터 대선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모든 어젠다가 다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된다"면서 "권 대사 뒤에 누군가 또 있다"며 "앞으로 계속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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