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전산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농협은행이 이번에는 고객 정보 1만여 건이 담긴 고객 전표를 고물상에 넘겨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 모 지점은 지난 15일에 보관 중인 고객 관련 전표 뭉치를 파쇄업체가 아닌 고물상에 넘겼다가 적발됐습니다.
다행히 고물상이 개인 정보업자에 팔지 않고 파쇄업자에게 매각해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농협은행의 문제점을 보고받고 해당 지점을 대상으로 고객 서류 보관 실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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