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가 성인당뇨병 환자의 고혈압과 우울증세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카고 로욜라 대학 연구팀은 비타민D가 부족한 여성 당뇨병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당뇨병 평균병력 8년인 이들에게 비타민D를 매주 5만 국제단위씩 6개월동안 복용하게 한 결과 우울증세가 크게 호전되고 혈압도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우울증세는 20개 문항으로 된 우울증검사에서 임상시험 전의 평균 26.8점에서 6개월 후 12.2점으로 크게 호전됐습니다.
혈압도 최고혈압인 수축기혈압이 140에서 132로 떨어졌습니다.
연구팀은 비타민D가 부족하고 우울증세가 있는 여성 당뇨병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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