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주자를 많이 내보내고도 1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7승에는 실패했습니다.
오늘(25일) 직구나 변화구도 그리 위력적이지 못했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2회 말 토레스에게 2루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5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긴 했는데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습니다.
5회 원아웃 만루에서는 병살타를 이끌어내 위기를 넘겼습니다.
류현진은 7회 투아웃까지 안타 8개, 볼넷 4개를 기록하고 1대 1 동점에서 내려와 7승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다저스는 푸이그의 결승타로 3대 1로 승리해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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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는 비 때문에 넥센-SK 경기만 열리고 있는 가운데 SK가 7회까지 3대 2로 앞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