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단체들이 최근 사주의 배임 의혹으로 심각한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일보에 대해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25일) 성명을 발표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루아침에 직장을 폐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변호사회는 또 회사 측이 검찰 수사를 받고 법원에서 유·무죄를 가려야 한다며 정확한 정보 전달과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언론 자유와 편집권 독립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지난 21일 성명서를 내고 노동조합의 쟁의행위 없이 편집국을 폐쇄한 경영진의 조치에 위법 소지가 다분하다며 경영진이 즉각 폐쇄 조치를 풀고 신문 발행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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