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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서울·경기 시도당 홈페이지도 해킹 당해

새누리 서울·경기 시도당 홈페이지도 해킹 당해
자신들을 국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라고 주장하는 조직이 새누리당원 10만 명의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새누리 당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당직 등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개인정보가 공개된 웹사이트에는 어나니머스의 고유 메시지인 "우리를 기다리라, 우리를 맞이라하"는 메시지와 함께 "새누리당 부정선거 반대한다.

국정원의 부당한 정치개입, 선거개입 반대한다"는 문장이 남겨져 있습니다.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홈페이지도 오늘 오전 9시 반쯤 외부 세력에 의해 해킹됐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는 "위대한 김정은 수령" 등의 메시지가 화면 상단에 붉은 글자로 도배돼 있었습니다.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는 "시스템 긴급 점검으로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된다"는 화면만 뜰뿐, 홈페이지 접속이 안 되고 있습니다.

어나니머스는 오늘(25일) 북한의 46개 사이트를 공격하고, 군사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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