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유격대 활동을 하다 지난 67년 납북된 최원모 씨가 전후 납북자 가운데 처음으로 무공훈장을 받게 됐습니다.
국방부는 6.25 전쟁 당시 유격 백마부대의 유일한 동력선인 북진호의 함장을 맡아 북한군을 섬멸하는데 공헌을 한 최원모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6.25 전쟁이 발발한 지난 50년 평안북도에서 설립된 유격 백마부대의 일원으로 유격대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67년 6월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조기잡이를 하다 북한에 피랍됐습니다.
최 씨와 함께 피랍된 선원 7명 가운데 5명은 풀려났지만, 최 씨는 유격대 활동을 한 전력이 드러나 다른 선원 2명과 함께 북한에 억류된 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납북자 최원모 씨, 전후 납북자 중 첫 무공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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