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의 코레아 대통령이 미국 당국의 개인정보 수집 실태를 폭로한 뒤 홍콩을 거쳐 러시아로 도피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망명 문제를 책임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에콰도르 정부는 스노든의 정치적 망명 요청을 매우 책임 있는 방식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이어 "에콰도르 정부는 스노든 문제에 대해 주권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파티노 외무장관도 스노든 사건에서 인권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미국의 입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티노 장관은 에콰도르의 헌법과 법규, 주권 등에 따라 적절한 절차를 밟아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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