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민주화의 상징인 만델라 전 대통령이 여전히 위독하다고 남아공의 주마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주마 대통령은 어제 텔레비전 발표를 통해 "그가 노쇠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지병인 폐 감염증이 재발해 지난 8일 입원했는데, 폐뿐 아니라 간과 신장도 기능이 50% 가량 정지했다고 의료진은 전했습니다.
27년간의 수감 생활 때 얻은 폐 질환이 계속 재발하면서 만델라 전 대통령은 지난 7개월 사이 네 번이나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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