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잠하던 추신수가 거의 한 달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습니다.
추신수는 1회초 애리조나 선발 델가도의 시속 150km짜리 직구를 퍼올려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27일 만에 터진 시즌 11호 홈런입니다.
3타수 1안타에 볼넷 두 개를 고른 추신수의 활약으로 신시내티는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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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 선수는 다음 달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에 대비해 크로아티아로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체력도 많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이제부터는 또 작은 실수도 나오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