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의 경기관람 인증샷이 공개됐다.
서현진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대 한화이글스 경기에 참석해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두산의 시구자로 나선 서현진은 모자를 쓰고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25가 새겨진 유니폼과 스키니진으로 단정한 시구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어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멋진 와인드업 자세로 개념 시구를 선보인 후 관중석으로 돌아가 경기를 관람해 야구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관중석에서 포착된 서현진은 모자를 쓴 채 귀여운 악동미소를 지으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이날 서현진은 진지한 모습으로 끝까지 경기에 시선을 떼지 않았고, 홈런을 친 선수에게 기립 박수를 치는 등 열혈 응원을 펼쳤다.
서현진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어제 첫시구를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경기도 이겨서 더 기분 좋았다는!!! 등번호는 정이의 시청률 기원 삼아ㅎㅎㅎ나혼자 조심히 바래봅니다…ㅎ”라며 첫 시구 소감을 남겼다.
한편, 서현진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7월 1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