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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6끼'보다 '몰아서 2끼'가 다이어트 효과적

'조금씩 6끼'보다 '몰아서 2끼'가 다이어트 효과적
조금씩 자주 먹는 것보다 하루 두 끼를 몰아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체코 임상실험의학연구소 연구진은 같은 양의 열량을 하루 여섯 끼로 나누어 먹는 것보다 아침과 점심 두 끼로 몰아 먹는 것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이 성인 당뇨병 환자 54명을 식사 횟수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체질량지수의 변화를 12주 동안 관찰한 결과 저녁을 제외한 하루 두 끼 식사를 한 그룹은 체질량지수가 평균 1.23포인트 줄어든 데 비해 여섯 끼로 나눠 종일 식사한 그룹은 0.82포인트 감량하는데 그쳤습니다.

하루 두 끼 식사 습관은 또 간 지방 함유량을 크게 낮추고 인슐린 감수성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또 지방 축적이 오후에 더 활발하기 때문에 오전 6시에서 10시 사이에 아침 식사를 하고 낮 12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점심을 먹는 것이 아침을 거르는 것보다 체중 감량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성인 당뇨병은 자가면역질환인 소아 당뇨병과 달리 지나친 다이어트나 과로 같은 나쁜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인슐린 생산이 부족하거나 세포가 인슐린을 활용하는 기능이 떨어져 발병하는 일종의 후천성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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