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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29도 어제보다 덥다…제주도 장맛비

요즘 장마 기간이 맞나 싶으시죠?

서울에는 닷새째 장맛비가 주춤하고 있는데요, 당분간 마른 장마가 계속되겠습니다.

대신 무더위 속에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요.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에만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24일)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3~4도가량 크게 오르면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한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과 춘천이 29도, 광주와 대구가 30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서 눅눅하고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는데요.

내륙지방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되는 만큼 대비를 잘 하셔야 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해상으로 내려가있습니다.

아직 북태평양 고기압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당분간 장마전선은 남해상을 오르내리겠고요, 내륙까지는 북상하지 못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제주도에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내일 밤사이에는 남해안지방에도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지방은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6도입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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