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월요일은 새로나온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거대 권력의 종말 니코 멜레, RHK]
SNS를 통해 뉴스 매체보다 빨리 속보를 알게 되고, 페이스북에서 조직된 민간 반군은 기존 군대에 도전하는 시대.
스마트폰과 인터넷 같은 신기술이 가져온 급진적 연결성은 정부와 기업, 언론 등 전통적인 권력 구조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작은 다수가 지배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기존 권력 붕괴가 불러올 수 있는 부작용들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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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퇴보 니얼 퍼거슨, 21세기북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그리고 법치주의와 시민사회 등 유럽과 미국을 일으킨 문명의 네 기둥이 어떻게 무너졌는지 살폈습니다.
전작 '시빌라이제이션이' 서양이 패권을 쥐게 된 과정을 돌아다 봤다면 여기서는 몰락에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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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덕 일기 이오덕, 양철북]
"아무도 없는 교실에는 때 묻고 찌그러진 조그만 책상들이 60여 개 나란히, 꼭 아이들이 귀엽게 나를 쳐다보는 것 같다."
아동문학가 고 이오덕 선생의 일기가 5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산골학교 교사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42년간 일기에서는 교육자로서 고민과 함께, 당시 우리 교육 현실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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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일본 핵을 말한다 김경민, 가나북스]
북한 핵은 동아시아의 미래와 평화를 결정하는 정점이며, 북한을 막지 못하면 그 다음에는 일본 핵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졌던 일본의 핵개발 역량을, 일본 전문가가 심층 조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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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망현 김철중, MID]
산업 사회에서 신체활동이 줄어들자 헬스클럽이 생겨났듯이 뇌를 덜 쓰게 된 디지털 사회에서는 뇌를 위한 헬스클럽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의학박사이자 의학 전문기자인 저자의 질병과 건강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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