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에 시달리는 경제 회복을 위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1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은 안정적인 경제 성장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라면서 인프라 투자에 4천500억 루블, 우리 돈 약 15조 8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런 대규모 자금을 철도와 도로 등 인프라와 가스 수출 규제 자유화, 러시아 재판 제도의 간소화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러시아 사상 처음으로 죄질이 가벼운 경제 사범에 대한 사면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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