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의 가동 중단으로 피해를 본 입주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가 곧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피해실태 신고서 접수를 마감하고 신고서를 제출한 입주기업들을 상대로 최종 확인을 위한 열람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약 2~3일 내로 피해조사는 끝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총 신고대상 2백 96개 업체 가운데 2백 44개사가 실태조사에 참여했으며 이중 입주기업은 백 23곳 중 백 14개사가 포함됐습니다.
실태조사 항목으로는 대북 투자규모와 매출손실 규모, 납품계약 채무·위약금 규모 등이 포함됐지만 기업들이 영업을 못함으로써 입게 될 잠재적 영업손실에 대해서는 정부와 기업 간의 견해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일부는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 결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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