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5명 중 1명은 학교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닷새 이상 무단 결석해 학업 중단의 징후가 보이거나 자퇴하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외부 상담을 받으며 2주 이상 숙려 기간을 갖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아홉 달 동안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한 결과 대상 학생 만 2천 명 가운데 41.6%인 5천 3백 명이 참여해 이중 21.4%인 천 백여 명이 학업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참여하지 않은 학생 7천 4백 명 중에선 4.9%인 3백여 명만 학업을 재개했습니다.
교육부는 대안교육기관 위탁교육, 여행 프로그램, 사회적 멘토링, 진로캠프 등 다양한 숙려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학업을 중단하기로 한 학생도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직업훈련 프로그램, 사회적 돌봄 시스템 등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초·중·고교에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은 지난해 4만 3천여 명으로 해마다 4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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