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의 갈소원이 엄마를 향한 그리움에 우울증 증상까지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출생의 비밀'에서는 이현(성유리 분)은 해듬(갈소원 분)을 만나러 어린이 집에 들렀다. 이현은 선생님으로부터 "해듬이가 정기 심리 검사에서 우울증 증상을 보였다"는 말을 듣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실제로 해듬은 이현의 옷을 부여잡고 냄새를 맡으며 엄마를 그리워 하는 모습으로 이현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또 경두와 이현과 소풍을 나와서도 엄마와 헤어질 시간에 대해 초조해했다.
이현은 그런 해듬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